Dermatology & Urology Clinic
오줌소태라고 하는 질환으로 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데 여성의 요로가 남성보다 짧고 항문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방광염이 흔하며, 항문과 질 주위의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에 침입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그 외 요도 자극, 임신, 성생활 등의 원인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 완화와 악화를 오랜기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빈뇨, 요급, 야간뇨, 난뇨, 배뇨시 작열통,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만약 방광의 감염이 신장까지 전이된다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의 증세가 깊다면 방광벽 근육을 자극한 결과로
방광 조절 기능이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이며,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으나 이제는 완치가 가능해졌습니다.